[참좋은뉴스= 기자]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1부)와 오후 5시(2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 시민을 위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역경 속에서 인간의 의지와 연대, 지도력(리더십)의 의미를 돌아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이 상영된다. 병자호란 당시 고립된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국가의 운명 앞에서 각기 다른 신념으로 갈등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려는 신념과 현실 사이의 고뇌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2부에서는 이석훈 감독의 '히말라야'가 이어진다. 히말라야에서 조난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다시 산을 오르는 산악인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동료애와 희생정신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회차당 최대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환경기초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업무 점검과 수질관리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태화강 등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에 기여해,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환경기초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생활·산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각종 수질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방류수가 공공수역으로 직접 유입되기 때문에 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검사 업무에 대한 점검과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언양수질개선사업소 등 10개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해 △방류수 수질관리 현황 △분석의 정확성 △기록물 작성·보관 △장비 관리 △시험실 안전관리 등 전반을 꼼꼼히 살핀다. 또한 시료 채취부터 측정·분석까지 수질시험 정도관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의무를 이행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와 과잉접근행위(스토킹), 교제폭력 방지와 성평등 지도력(리더십) 강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폭력예방은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최 대표이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다수 기관의 4대 폭력예방교육 위촉강사로 활동 중이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만 회 이상 강의한 폭력예방 전문 강사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조직 내 권력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안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좋은뉴스= 기자]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문화축제인 '제1회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충북도립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지역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공연·체험·교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28일에는 청년정책 홍보, 취업상담, 공예체험, 전공 전시 등 총 45개의 마켓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축제와 연계해 청년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청년문화의 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옥니버스 토크쇼–농촌 청년의 삶 이야기’로 축제의 문을 열고 개막식과 본행사가 이어진다. 토크쇼에서는 농촌 청년들의 공익활동 사례와 지역사회 참여 경험이 공유되며 이어지는‘도립대 장기자랑’에서는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축하 무대는 유진솔, 58D 밴드와 같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되며 인기 가수 우디와 걸그룹 하이키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기자]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24일, 화성특례시 팔탄면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 실천 봉사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주제로 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일감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진행되는 '그린빙고'와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 프로그램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연대 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팔탄면 주민자치회는 영월군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 내용을 공유받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우수한 사업 모델을 팔탄면에도 적용해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활동을 확산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참좋은뉴스= 기자] 산솔면이장협의회(회장 조태윤)은 오는 11월 01일 09시부터 식전행사를 비롯한(개막식:10:00) 솔바람 솔솔 부는 산솔면 녹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산솔면'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윷놀이 대회와 노래자랑 오재미 던지기 등 주민화합 행사로 이루어져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대상, 장수상을 시상하며 제기차기 청·백전과 오재미 던지기 등 주민 화합 행사로 이루어져 모든 면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마을주민, 녹전 초·중 동문회원 등 700명이 참여하는 면민 한마당 축제가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관광재단과 홍천군청)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IN) 홍천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천강오토캠핑장과 가리산레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캠핑과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기며 홍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캠핑 요리를 선보였으며, 가을밤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또한 가리산레포츠파크에서 집라인, 포레스트 어드벤처, 서바이벌 등의 다채로운 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에서 ‘가치순환 함께 나눔’ 이벤트를 추진했다. 참가자들이 소형가전을 폐기하면 친환경 세정 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홍천은 다양한 레저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며 “많은 방문객이 홍천을 찾고, 캠핑과 레저를 즐기며 홍천의 자연과 매력을 느껴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레저하고 캠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10월 25일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한 강원으로 오면 감동하고, 함께 걸으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오감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 및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오감트레킹’은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형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철원의 대표 관광코스인 한탄강 한여울길과 주상절리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절경과 감각적인 힐링을 동시에 즐겼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역특산품인 철원오대쌀, 보조배터리, 간식, 생수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특히 철원사랑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하여 참가자들이 상품권을 활용해 행사장 인근의 철원DMZ마켓에서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재단과 철원군은 참가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철원군 주요 명소인 횃불전망대, 고석정꽃밭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기획했고, 덕분에 참가자들은 “다양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를 추가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9월 강릉 지역이 겪었던 가뭄 피해로 인한 관광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강릉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천재적인 여류시인 난설헌 허초희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기념공원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강릉의 숨은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와 더불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을 제공하는 ‘강릉메타버스체험관’과 강릉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도 주요 방문지로 추천한다. 또한 ‘초당순두부마을’에서 짬뽕순두부와 후식인 순두부젤라또를 맛볼 수 있으며, ‘안목카페거리’에서 커피 명장의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동해바다의 여유를 만끽해 보기를 추천한다. 강원관
[참좋은뉴스= 기자] 예천군은 공군에서 예천비행장에 대한 소음영향도 조사(1차)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소음피해지역을 지정하기 위하여 5년마다 소음영향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는 군소음피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10개소(예천군 8개소, 문경시 2개소)에서 소음전문 측정업체가 실시했다. 지난 23일, 호명읍 담암리의 소음측정 현장에는 김학동 군수가 참여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군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상황, 보상금의 현실화, 보상지역의 확대, 보상신청 절차의 간소화를 국방부, 국가권익위원회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적극 요구하고 있다. 예천군은 주민들이 소음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소음영향도 조사는 2026년도 상반기 중에 실시될 예정이며, 소음영향도 조사(1차, 2차)이후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26년 12월에 소음영향도를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용산구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후암동 429-10 일대 방치된 위험 담장과 계단을 정비해, 주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길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인근 초등학교에 자녀를 둔 한 주민이 용산구 옴부즈만을 통해 제기한 민원에서 시작됐다. 민원 접수 후 담당 부서에서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해당 구간은 오래된 담장에 뚫린 개구부를 통해 주민들이 통행로로 사용해 왔으나, 개구부의 폭이 좁고 담장이 노후해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이 담장은 일제 강점기 시절 설립된 후 2003년 폐쇄등기된 법인 소유 부지에 위치해 있어, 소유자에 의한 자율적 정비가 불가능했다. 이에 구는 긴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법률 자문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협의, 주민 소통 등을 통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공사를 통해 붕괴 위험이 있던 담장은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노원구가 제2기 '대한민국 로컬100' 최종 후보에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랑대 철도공원 및 노원불빛정원(노원수제맥주축제)’, ‘노원달빛산책’으로 공간 분야와 콘텐츠 분야 각 1건씩이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이하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제1기 로컬100을 선정한 이후 제2기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천 건 이상의 자원이 후보로 접수된 가운데 200건이 온라인 국민투표의 후보에 오른 상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문화자원 2건이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우선 '화랑대 철도공원'은 지난 제1기 로컬100에도 선정된 명소인데, 꾸준한 품질관리와 콘텐츠 확충으로 2기에도 후보에 오른 것이다. 실제 당시 문화공간 분야에서 선정된 58개 자원 중 2기에도 최종 후보에 오른 곳은 절반이 채 안 되는 24개에 불과하다. 최초 선정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명소의 지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문화콘텐츠 분야에 새로 후보에 오른
[참좋은뉴스= 기자]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 체험은 상반기 청소년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한 활동으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평소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와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상담, 급식 제공, 체험활동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기구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주말 체험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방과후와
[참좋은뉴스= 기자] 보령시는 지방세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24일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해 총 6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 포함), 주민세(개인분) 합계액이 10만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체납 이력이 없는 관내 납세자 1만 5,627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실시했으며, 당첨자에게는 상품권 수령 방법 및 기한 등을 안내하는 우편물이 발송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보령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참좋은뉴스= 기자] 보령시 천북면이 가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천북 굴 축제와 함께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로 유명한 천북면 청보리밭이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감성 가득한 청보리밭 천북면 청보리밭은 폐목장을 활용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나지막한 언덕배기 전체가 보리밭으로 조성되어 있어, 꼭대기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며 탁 트인 시골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청보리밭 중앙에는 폐목장 창고를 활용한 감성적인 건물이 위치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창고는 감성적인 구조와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이 청보리밭의 가장 큰 매력은 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는 점이다. 4월~5월은 푸른 청보리로 가득한 연초록색 물결로, 6월은 황금빛 보리밭으로 변신한다. 가을에는 화려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리 수확 후부터 청보리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다음 해 봄까지 삭막한 시기를 대비하여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