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16일 창원종합터미널 인근에서 ‘겨울철 한파사고 예방 행동요령 및 겨울철 집중신고제 홍보’를 주제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방법과 ‘겨울철 집중신고제(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를 홍보하며 도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날 도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화재 예방 수칙, 안전신고 참여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한편, 도는 도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주요 목표로 삼아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봄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창원 로봇랜드에서 놀이공원 안전 캠페인, 여름에는 NC 다이노스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을에는 진주성 미디어아트, 창원 맘프(MAMF) 행사장에서 안전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겨울에는 관련 단체와
[참좋은뉴스= 기자]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는 도내 구인기업 발굴과 센터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6일, 창원 팔용 공단지역 일원에서 ‘2025년 일자리종합센터 제5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상담을 통해 고용 연계와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창원 팔용 공단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근로자·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 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구인 상담을 진행하다. 일자리종합센터의 주요 취업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하며, 센터 인지도 제고와 향후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오후 휴식 시간대를 이용해 집중 홍보를 하고, 차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 행사는 공단지역 기업의 구인 애로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시설구축, 체험·가공 창업 등 초기 투자 부담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며, 총사업비는 133억 규모로, 도비 15%, 시군비 35%, 자부담 50%의 비율로 지원된다. 특히, 청년농업인에게 가장 수요가 높은 시설농업 분야에는 온실 신‧개축, ICT 기반 스마트팜 장비, 에너지절감‧효율화 시설 등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해 대규모 시설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춘다. 노지농업 분야는 농지 성‧절토, 배수시설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지 조성과 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체험‧가공 분야는 농산물 등을 활용한 체험‧가공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축 비용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타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지원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시부에서는 △(1위) 김해시 △(2위) 창원시 △(3위) 거제시, 군부에서는 △(1위) 합천군 △(2위) 남해군 △(3위) 의령군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에는 인센티브로 총 7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차등 지급하고 최우수 시군에는 기관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지원 평가’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도내 건설현장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향상을 위해 인허가·감독 기관인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당해 계약한 관급/민간 공사 하도급률 △시군 하도급 기동팀 운영 △업무협약(MOU) 체결 및 건설협회 간담회 개최 △인허가 시 지역업체 및 도(道) 시책사업 홍보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지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부 1위를 차지한 김해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시공사 본사 방문,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주요 공종에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이며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7번쨰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게 됐다. 칠십리특화거리는 2008년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된 이후 조성 초기에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했으나 현재 정부 차원의 중앙공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워 ‘특화거리’ 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지속되어 왔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기존 특화거리 중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칠십리특화거리 상인회는 침체된 특화거리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송산동과 서귀포시청의 지속적인 행정 지원 아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요건 검토, 자료 준비 등 지정 추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번 지정은 상인회의 신청건에 따라 기준 요건을 검토한 결과 21,299㎡ 면적 내 85개 점포 입점 및 상인회 1/2 이상 동의 등 요건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마라도 등 섬 지역의 생산 및 소득 기반 시설을 정비·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섬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파도 청보리 도정공장 리모델링 사업(3억원), 가파도 드론 배송 인프라 구축사업(2억원), 마라도 살레덕항 포구 정비공사(5억원) 등 총 3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해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를 근거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승인 사업(국비 80%, 도비 20%)이다. 현재 제4차 섬지역개발계획(10년)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제5차 섬지역 종합개발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용역비 1억 5천만 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는 가파도 다목적창고 증축 공사(2.5억), 가파도 2차 가공식품 제조센터 설계용역(1.5억), 가파도 해안도로 파제벽 설치 설계용역(0.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초식가축 사육농가의 국제곡물가격 상승, 사료비용 증가 등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5년 조사료 물류비 지원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6년도 예산을 지속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조사료 물류비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83,400천 원(보조 50,000, 자부담 33,400)으로 제주지역 특성상 타 시도 조사료 수급 어려움 등으로 인한 도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이용·확대하여 도내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단가는 롤당 5천 원(보조 3천 원, 자부담 2천 원)으로, 지방비 60%, 자부담 40% 비율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생산된 조사료를 구입하여 이용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 지난 4월 사업대상자 수요조사를 통해 25농가·16,666롤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마무할 계획이며, 2026년에도 올해와 동일한 사업비 83,400천 원(보조 50,000, 자담 33,400)을 확보한 상태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조사료 물류비 지원사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2025년도 밭기반 정비 6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밭기반 정비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농경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폭이 좁아 농기계 통행이 불편했던 농로를 확·포장하는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된 지구는 강정, 상예, 서홍, 상모, 남원, 위미지구 등 6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5.3ha 규모의 농경지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배수 여건이 취약했던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농로 개선을 통해 대형 농기계 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농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밭작물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밭기반 정비사업은 농업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 농가들로부터도 영농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6년에도 사업비 7
[참좋은뉴스= 기자]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5일 오라동 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공감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이 독서를 매개로 하나가 되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예산 확대 지원, 우수 새마을작은도서관 선정 기준 개선 및 확대, 지역 아동 돌봄 공간 활용 방안 논의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이 논의됐으며, 현 부시장은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최근 국회도서관으로부터 책 350권을 기증받은 내용을 언급하며,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지닌 역할과 가치에 공감하고 운영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많은 영향을 주는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마을 공동체를 연결하는 큰 힘”이라며, “더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15일 시청 본관 현관 입구에서 공직자와 어린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제주 출신 가수 주낸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와 제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에 동백을 걸며 점등을 진행했다. 또한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어린이집 원아 9명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채워 나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줄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밝히는 이 불빛은 우리 지역 모든 이웃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이며, 제주시 곳곳에 나눔과 따뜻함으로 물들어 사랑으로 가득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올해는 착한가격업소 8곳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현장 중심의 진단과 실질적인 경영 개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한 업소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메뉴·재료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 개선 등 업소 특성에 맞춘 실무형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업소별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 운영 방식을 적용한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컨설팅의 실효성과 전문성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제주시는 내년에 컨설팅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한 새로운 모델을 마련해 착한가격업소 경쟁력 제고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도에는 업소당 인센티브를 기존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소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메뉴·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업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침체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도 도시건설 분야 125개 사업, 총 976억 원 규모의 조기발주를 추진한다. 이번 조기발주는 SOC 사업의 신속한 착공과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 전략으로 마련됐다. 분야별로는 도시계획 분야 31개 사업(356억 원), 도시재생 분야 26개 사업(365억 원), 건설 분야 58개 사업(233억 원), 건축·주택 분야 10개 사업(22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성여고~아봉로 간 도로 개설과 용담1동지구 도시재생사업, 도로 포장·보수 사업, 빈집 정비 및 공동주택 정비 사업 등이 포함됐다. 제주시는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한 ‘조기발주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한다. TF팀에는 관련 부서장이 참여해 매월 정례 점검회의를 열고,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발주 지연 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추진을 강화하고, 자체설계 지원반을 운영해 설계 기간을 단축하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해외 체류, 장기간 입원, 군입대, 교도소 수감 등 부득이한 사유로 자동차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보험 가입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 의무 면제 신청을 원하는 경우 보험 가입 의무 면제 신청서, 증빙 서류,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추고 자동차등록사무소에 방문하여 차량 번호판 반납 절차를 거치면 된다. 다만, 면제 사유가 해외 체류인 경우 3개월 이상 장기간이어야 하며, 면제 기간은 최대 2년을 넘을 수 없다. 또한 사전에 면제 신청을 하지 않고 보험 미가입으로 이미 과태료가 부과된 후에는 면제 사유에 해당하여도 감면이 불가하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보험 가입 의무 면제를 신청해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주민신고제를 통해 총 2만 4,204건·8억 7,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단속 세부사항을 보면 횡단보도 1만 550건, 교차로 모퉁이 4,104건, 소화전 주변 2,886건, 버스정류장 603건, 기타 6,061건으로 횡단보도 위반이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제도다. 신고대상은 인도, 소화전, 횡단보도 등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과 안전지대, 다리(교량), 어린이 승하차구역 등 기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다. 신고 방법, 신고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내‘분야별 정보(교통)’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온 급강하가 예상되는 시기를 대비해 ▲한파 취약 근로자의 보온 상태 ▲작업장 온열환경 관리 ▲휴게공간 및 한파 쉼터 마련 여부 ▲작업시간 조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 조치가 마련되어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실외 근로자, 야간작업 근로자, 고령자 등 취약 근로자 중심으로 한파 예방조치가 충분히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며,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따뜻한 복장 착용, 충분한 휴식, 온열기기 안전 사용 수칙 준수 등 예방수칙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관리·감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한파는 단순한 추위를 넘어 근로자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 요인”이라며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사업장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