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진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전국 기초 지방정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광역,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의 건실화를 지도 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건축 인허가 처리 등 건축행정 절차 신속성과 합리성, 취약건축물 등의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등의 정량평가, 건축행정 개선노력에 대한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군은 건축 민원 처리 기간을 88% 단축해 주민생활 불편 해소, 지역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건축심의 결과를 공개하는 등 건축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건설공사장, 공사중단 건축물의 수시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반건축물 100여 건 지도 단속으로 재위반율 감소와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했다. 아울러 진천형 해비타트 프로젝트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마을회관 전수조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질 좋은 환경을 제공했으며 실질적인 마을회관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집중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진천군이 겨울철 월동봉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봉군 집중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양봉농가의 40%가 진드기, 응애로 인한 꿀벌 고사가 발생했으며 농약, 말벌 등 기타 요인에 의한 피해가 55%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월동 시 봉군 고사 피해율은 약 30~4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피해는 월동 전 봉군 세력 약화와 병해충 방제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사전 관리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져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2025~2026년 월동기를 대비해 오는 23일까지 월동봉군 실태조사를 실시해 병해충 예방 중심의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관리 사항은 △봉군 세력, 여왕벌 상태 점검 △충분한 먹이 확보 △진드기, 응애 등 병해충 적기 방제 △벌통 보온, 환기 관리 강화 등이다. 김수향 군 기술보급과장은 “월동기 관리 실패는 이듬해 봉군 증식과 화분매개 활동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양봉농가에서는 월동 전, 중, 후 관리 요령을 철저히 이행 주실 것을 당부한다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2025년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비상’을 기치로 내세웠던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일상 깊숙이 밀려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인구구조의 급변, 기후 위기 대응,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 미국의 리더십 교체가 가져온 국제질서의 변동, 시장 권한대행 체제 등 여러 변수와도 맞닥뜨렸다. 그럼에도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 창원시의 '산업‧경제', '도시‧교통', '복지‧문화‧환경' 등 분야의 주요 성과를 3편에 걸쳐 되짚어 본다. ◇권역별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창원권역은 1974년 설립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선도산단은 산단을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종합 만족도가 평균 약 92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88.24점) 대비 약 3.8점 상승한 것으로, 정책·생활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 시민 친화형 콘텐츠 강화가 만족도를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시민 1만254명을 대상으로 ‘2025 청주시 공식 SNS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SNS 이용률, 콘텐츠 이해도, 가독성·디자인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산출했다. 시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7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0.7%(8,272명)가 1개 이상 이용한다고 답했다. 최근 3개월 기준 주 1회 이상 이용도 63%로 나타나, 청주시 SNS가 ‘한 번 보고 끝나는 채널’이 아니라 시민이 필요할 때 반복적으로 찾아보는 생활정보 창구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콘텐츠 품질에 대한 평가도 높았다. 시정 내용 이해도는 ‘이해하기 쉽다’와 ‘보통’ 응답을 합쳐 96.6%였고, 가독성·디자인은 ‘만족’과 ‘보통’ 응답을 합쳐 98.1%로 조사됐다.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주택 밀집 지역과 구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5개소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명동 3개소, 운천동 1개소, 가경동 1개소 등 총 5개소에 노외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흥덕구는 오송읍과 복대동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지역과 가경동·봉명동 등 구도심이 혼재된 지역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다른 구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로 인해 주차 문제와 관련한 시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권역별 주차장 확충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주차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민원이 집중되는 흥덕구를 중심으로 2024년 설계 및 보상을 시작해 올해 공사를 추진한 결과, 이번에 총 208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봉명초등학교, 복대가경시장 및 석소동 43 일원 노외주차장, 대농지구 주차타워, 청주산단 및 오송 선하부지 공영주차장 등 흥덕구 내 추가로 주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가 교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충청권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광역 교통체계와 도심 내부 교통망이 동시에 정비되면서, 청주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전체의 이동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CTX,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JTX 등 철도친화도시로 도약 먼저 지난 11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대전청사에서 세종을 지나 오송역, 청주 도심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64.4km 노선으로,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CTX가 개통되면 청주 도심과 오송, 세종·대전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충청권 광역생활권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과의 철도 연결도 한층 강화된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6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경부선과 충북선을 활용하되 일부 구간의 직선화, 북청주정거장(가칭) 신설, 청주공항정거장 이설 등을 포함해 8.5km 구간이 개선되는 사업이다. 그간 경부선과 충북선이 직접 연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혁신기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5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약 25개의 기업 중 기술적합성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기업을 우수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술(제품)은 △AI 기반 공항 긴급 안내 맞춤형 서비스 △ 자율주행 쓰레기 수거·교체 로봇 △무용접 모듈화 배관시스템 △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솔루션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공항에서 본격적으로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내년 4월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개장하는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을 통해, 2년 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기술(제품)들을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다. &n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적극적으로 정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추진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건축물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관내 굴뚝 6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2023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받아 7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았다. 올해는 최고 단계인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1억 3000만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정비가 이뤄지도록 안전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굴뚝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이나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에도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해 관내 9개소 내외의 굴뚝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내년 1월 중 사업자 모집 공고에 따라 정해진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
[참좋은뉴스= 기자] 17일 MBC컨벤션에서 진주에서 1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참여자와 수행기관, 각 기관·단체장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6곳에 민간위탁으로 추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가운데 ‘복지 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모범적인 근무를 보인 참여자 4명과 수행기관 배치기관 담당자 3명 등 총 7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1년간 수고한 참여자와 함께하는 만찬으로 이어지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창연 진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참여자와 수행기관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돼 기쁘다”면서 “아울러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2025년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 결과발표회인 “청춘문화제”를 12월 17일 11시에 복지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청춘문화제는 12월 15일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유화, 서예, 동양화, 치매예방실버인지 4개 반의 작품을 복지관 프로그램실(2·3)실에 전시해 12월 19일까지 5일간 전시되고 있으며, 공연은 12월 17일 11시에 우쿨렐레·숟가락난타·라인댄스·시니어합창반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됐다. 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인문·정보·건강·예술·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기준 총 812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춘문화제”에서 “숟가락난타 동아리”는 처음 선보인 공연으로 1년 동안 손가락 관절에 밴드까지 감고 연습하며,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준 훌륭한 공연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박매영 어르신은 “난생처음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체육회는 12월 18일 오후 6시, 현진관광호텔 4층에서 '2025 동해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체육회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체육회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회 임직원 및 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해시체육회 성과 보고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체육회장의 인사말과 동해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를 통해 체육인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본행사에서는 2025년 각종 종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입상자,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체육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동해시체육회는 올 한 해 체육 기반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는 북평산업단지(구호동 216번지)에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한다. 혁신지원센터는 국·도비 등 총 8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900㎡ 규모로 건립되며, 산단 내 기업지원기관 및 기업입주 공간을 비롯해 휴게공간·편의시설·세미나실·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본 센터는 입주기업의 R&D 및 경영혁신 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교육 지원 등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에 대응하는 기능을 집약해, 북평산업단지의 업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2022년도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단계별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설계 공모·실시설계·각종 인증 절차 등을 완료하고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동해시는 공사 추진과 함께, 향후 혁신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 및 입주·연계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심은정 산업정책과장은 “혁신지원센터는 북평산업단지 기업지원의 허브로서, 노후 산단을 청년과 기업이 찾는 혁신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재우 부연구위원을 초청해 2026년 본격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지원사업의 현장 안착과 원활한 시행을 목표로, 민·관 실무자들이 정책 방향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동해시 복지·보건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돌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동해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해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다양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만큼, 실무자들의 역할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시행 초기 단계에서 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사업을 2026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사업은 동해시민을 제외한 입주자가 한 달간 입주시설에 머무르며 동해시의 문화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총 5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예술 활동과 관광체험을 병행했으며,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북토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에는 기존 입주시설인 주택형 공가에 더해 새로운 아파트형 공가가 추가될 예정이다. 아파트형 공가는 이번 12월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에어컨, 세탁기, 침대 등 가전·가구가 구비되어 있어 쾌적한 체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 대상도 확대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예술인 패스 소지자로 신청 자격이 제한됐으나, 2026년부터는 예술인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동해시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는 청년의 감각과 창의성을 담은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2026년 동해청년 유튜버’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동해시에 대한 애정이 있고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영상 촬영과 편집에 능숙한 사람을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15일간이며,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1월 9일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청년 유튜버는 2026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년 유투버가 월 1편 이상의 시정 홍보영상을 기획·제작해 보다 생동감 있고 공감도 높은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SNS 기반 홍보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년 동해청년 유튜버들은 총 45편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누적 조회수 72만 1,552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청년 참여형 시정 홍보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접수는 신청서와 제작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