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는 24일 군산시 일원에서 공무직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무직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 문화 조성 및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맞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에 개최한 상반기 워크숍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힐링 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근대역사거리·박물관 탐방 △사진 콘테스트 △친환경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숙 아산시 총무과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정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여건 개선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공무직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 실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는 25일 아산시가족센터 본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 모임의 일환으로 ‘가을품은 가족愛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친화적 지역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모와 보호자가 함께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돌봄을 실천하는 돌봄공동체 품앗이 활동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벼룩시장(플리마켓), 독도의 날·할로윈·가을 테마 체험부스, 가족상담 코너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5~2026 충남ㆍ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안내지도와 리플릿을 배포했다.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 정책과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참여 및 프로그램 문의는 아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삼숙)는 25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아산시 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산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체육대회에 참석해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사다리 릴레이 등 화합 종목 4개와 △팔씨름 △신발 멀리 날리기 등 번외 종목 2개를 포함한 총 6개 종목에서 활기찬 경쟁을 벌였다. 특히,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지역 특색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아이와 함께 오고 싶은 도시 아산’의 매력을 알리는 등 아산방문의 해 홍보에도 앞장섰다. 고삼숙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여성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아산시도 여성단체 활동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음봉면 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아산온천축제’ 현장에서 ‘아산 대표관광기념품 공모전’ 선정작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산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3년과 2025년에 선정된 아산 대표관광기념품 4종이 전시·판매됐다. 2023년 선정작인 △‘트리플러스터 미스트(정코스메틱)’ 2025년 선정작인 △‘온양행궁 물로 퍼펙트 마스크팩(온양행궁)’은 온천수로 만들어진 화장품으로, 온천축제의 주제와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촌놈칩스 감자칩(촌놈칩스) △아산디퓨저(오소컴퍼니)는 현장에서 시식과 시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아산의 맛과 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기업이 만든 관광상품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공간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는 25일, 2025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배방다온근린공원에서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하고, 어린이 참여단의 설계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어린이의 상상력과 의견을 실제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놀이총괄기획가 편해문 씨를 비롯해 아동, 보호자, 민·관 협의체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발대식 △현장 스케치 △모둠 활동 연찬회(워크숍)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디자이너 위촉과 역할 소개가 진행됐으며, 현장 스케치 시간에는 후보지를 둘러보며 놀이터에 대한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팀별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완성하고, 결과 발표 시간에 어린이 디자이너들의 설계 결과물을 공개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도시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통합놀이터가 완성되면 아동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아산의 대표 놀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가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공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추진한 온양온천 원도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이 도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범죄예방 정체성(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사업은 포장마차 거리 정비와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셉테드(CPTED) 기법을 시각적으로 체계화해 도시브랜드와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5’의 충남 거점으로 선정돼, 페스티벌 기간 동안 소개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강헌 아산시 건축과장은 “아산시만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기능을 강화한 점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상해에서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수에는 학교 밖 청소년 6명과 지도자 2명이 동행한다.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연수’는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정규 교육과정 밖에 있는 청소년들 역시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기회를 놓쳤는데 이번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지원·직업체험·자립지원·상담 서비스·문화 활동 등 다양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
[참좋은뉴스= 기자]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회장 석춘식)는 지난 10월 25일, 성주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의 ‘새마을지역공동체 실현사업’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선정된 성주읍 경산3리 마을주민들과 성주여자중고등학교의 후원으로 완성됐다. 이번 작품은 오르막길 등굣길의 힘듦을 덜고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즐거운 등굣길’을 주제로 그려졌으며, 밝고 경쾌한 색감이 돋보이는 벽화로 길목에 생기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석춘식 회장은 “쉬고 싶은 주말에도 기꺼이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벽화작업을 통해 문화 활동의 즐거움과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참좋은뉴스= 기자] 성주군재향군인회는 2025년 10월 24일 성주군 보훈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재향군인회 및 재향군인여성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인의 노고를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재향군인회 김수준 회장은 “향군의 날을 맞아 회원들의 단결과 사명감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호국 보훈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재향군인회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애국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성주군 재향군인회는 불우참전용사 생활비 지원, 충혼탑 환경정화활동, 안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는 27일 대전테크노파트 D-station 10층 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과 협력하여 미국 하니웰(Honeywell)사의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하니웰사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협력 가능한 참여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50여 개의 혁신기업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하니웰사는 미국 다국적 방산기업으로 항공기 전자장비 및 레이더 제조회사로 ▲기계가공 ▲제작․합금 ▲복합(기술) ▲기계조립 ▲전자 등 다양한 협력 가능 분야를 소개했고,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하니웰사와 협력할 기회를 모색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대전시는 앞으로도 방위사업청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대전에서 절충교역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참좋은뉴스= 기자] 철원군 청양2리·문혜5리 마을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10월 27일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강원도에서는 20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철원군은 청양2리·문혜5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확정되어 마을 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 및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철원군에서는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 자원봉사자 가족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는 27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제12회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자원봉사자 자녀 및 손자녀 28명에게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는 꾸준히 지역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해왔으며, 최근에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진성 스님(갑룡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현진 스님(사단법인 붓다 총괄이사), 윤금상 마이산탑사 전국신도회장, 이재현 붓다봉사단장 등 내빈과 장학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성 스님은 “진안군의 인구는 줄고 있지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갑룡장학회는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30년
[참좋은뉴스= 기자] 청양군의 청년부모와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감각통합 교육 프로그램 ‘행복작업실’이 지역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아동의 발달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 청년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정주형 청년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것.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2일 청양군이 추진 중인 ‘청년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행복작업실’ 1회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부모 세대와 대학생이 팀을 이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감각통합 기반의 작업치료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첫 수업에서는 김미점 교수의 감각통합 이론 강의를 통해 아동 발달의 원리와 감각통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놀이 중심의 실습 활동이 펼쳐져 웃음과 교감이 가득한 현장이 만들어졌다. 한 청년부모는 “전문적인 강의도 좋았지만, 아이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정말 즐거웠다”며 “지역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대학생은 “교과서에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2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테마 숲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미포구장에서 울산대교 전망대까지 1.5km 구간에 숲길 정비와 수목 식재, 편의시설 정비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염포산 등산로의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등산객과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는 이미 2023년에는 산록마을에서 안산사거리 철탑까지 1.6km 구간에, 2024년에는 녹수초등학교에서 염포산 등산로 주 능선까지 0.6km 구간에 가막살나무, 병꽃나무 등 특색있는 수목을 심어 총 2.2km에 이르는 테마 숲길을 조성한 바 있다. 동구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이용객의 관점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설계에 반영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등산객뿐만 아니라 미포구장과 대교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