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8월 8일 경기테크노파크(GTP) 유동준 원장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O) 손웅희 원장과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본원에서 만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 기관은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 ▲로봇산업 기술개발 ▲로봇산업 수출 지원 ▲로봇산업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만남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도는 로봇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경기도를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2023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중 해외기업으로부터 수주 또는 기술협력, 투자 등이 예정되거나 결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수입에 의존하던 고급기술을 국산화하는데 드는 비용으로, 14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부품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키워가고자 한다. 공모업종은 전년도와 달리 모든 업종으로 확대했으며, 경기도 전략산업분야(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기업과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작년까지 107개 기업을 지원하여 총 2,865억원 매출 증대와 639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끌어냈다. 우수 사례로 아이원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초정밀 특수 부품을 일본에서 주로 수입했으나, 본 사업을 통해 반도체 장비 원천소재를 국산화하였고, 해당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기업으로부터 409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무탈피 순간접속 커넥터를 개발한 알파오는 미국 Luceque社와 3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