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인협회, ‘제38회 전국 별망성백일장(공모전) 수상자 발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안산지부(이하 안산문협, 회장 김미희)가 주최한 제38회 별망성백일장(공모전) 결과가 23일(월) 발표됐다. 안산문협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모전으로 개최한 '제38회 전국 별망성백일장'에 접수된 800여 편의 작품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총 12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안산시장상, 상금 일백만원)에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사는 민병식 씨의 산문 <빗밑>이 선정됐다. 금상(안산시의회 의장상, 상금 50만원)은 부산시 금정구에 사는 이종무 씨의 <맨홀>이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인 은상에는 전북 전주시 최일걸 씨의 운문과 서울시 종로구 고미령 씨의 산문이 선정됐다. 안산예총회장상인 동상에는 광주시 서구 김회권 씨의 운문과 경남 창원시 박상군 씨의 산문이 선정됐다. 안산문인협회장상인 장려상 수상자는 운문에 김윤아, 손성자, 한정미 씨가 산문에 송은영, 오희숙, 김정학 씨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필선 안산문협 명예회장은 “주제 의식의 명료성, 표현의 세련미, 언어적 창의성, 그리고 독자에게 주는 감동의 크기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방대한 양의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