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7월 23일, 부산 벡스코(BEXCO) 컨퍼런스룸에서 ‘2024 대학생 리더스컨퍼런스’에 참가 국내‧외 대학생들이 15개국 장관 및 차관들과 청소년 문제를 논의했다. 전날에는 21개국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들과 토론하며 각국 청소년 문제의 해결책을 검토했다. 리더스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각국 청소년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여, 세계 교육 정책 담당자들과 대학 총장과의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대학생 그룹 프로젝팅 컨퍼런스다.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리더스컨퍼런스는 13년 차를 맞이했다. 16개 국가의 대학생들이 한국에 방문한 6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5차례 미팅을 통해 각국 청소년 문제와 해결방안 및 성공사례를 조사하며 프로젝트 기획에 힘썼다. 본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9개 국가별 솔루션 프로젝트 발표 세션과 함께, 19일 부산에서 개막한 ‘2024 IYF 월드캠프’의 부대행사인 ‘세계장관포럼’ 참석 장・차관과 ‘IYF 교육포럼’ 참석 대학 총장들과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정,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이들 프로젝트는 모두 지속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제11회 ‘세계장관포럼(World Minister Forum)’이 지난 7월 20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세계장관포럼’은 각국의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구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각국의 청소년 교육 관련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국제 포럼이다. 지난해까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올해 ‘세계장관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청소년 문제,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부처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포럼으로 확대됐다. 국제청소년연합의 ‘IYF 월드캠프’가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는 21개국 22명의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과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각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본 발표에 앞서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각국에서 모인 장‧차관들을 환영했다. 박형준 시장은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은 국제 사회의 도움을 통해 세계 10대 강국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