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길고 긴 대선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결과를 논하기 전에 기존 20~30대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결과를 목격할 수 있었다. 젊은 세대는 주류가 진보 성향 정당을 지지할 것이라는 틀을 깨고 현실적인 문제에 답을 내놓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청년들의 요구가 더욱 가속화 되고, 조직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은 더 이상 청년들에게 손쉽게 얻었던 지지를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지금의 지지가 실망으로 바뀌는 것 또한 시간문제일 뿐이다. 이러한 청년들의 움직임이 세상을 바꿀 원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로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안산에서도 이미 시작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3일 안산청년 정책토론회를 자발적으로 개최했다. 주제는 ‘안산청년의 삶을 담은 청년정책을 위한 토론회’였다. ‘안산청년네트워크(윤유진 운영위원장)’는 청년문제의 자발적, 주도적 해결을 위해 안산지역 청년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역 청년을 조직하고 청년문제의 대안을 연구하며 정책생산자로서 청년의 역할을 증진하고 정책 활동 및 실천 활동을 통해 청년문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김석훈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경기도본부장은 지난 2월8일 안산시 단원구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를 찾은 안산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석훈 본부장을 찾아온 청년들은 최근 정치권의 화두인 비서 갑질 논란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김 본부장은 이들의 정치혐오에 대해 윤석열 후보의 청년공약들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청년들의 지지와 참정권 행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석훈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는 평소 공정과 상식을 강조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에 실망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날 청년간담회를 주관한 박현복 국민의힘 경기도선대위 문화체육특별위원회 안산본부장은 "올해는 정권교체가 실현될 역사적인 해인만큼 대선 승리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승리해야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석훈 본부장을 찾은 안산지역 청년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약자와의 동행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