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청년네트워크’, ‘안산청년의 삶을 담은 청년정책을 위한 토론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길고 긴 대선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결과를 논하기 전에 기존 20~30대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결과를 목격할 수 있었다. 젊은 세대는 주류가 진보 성향 정당을 지지할 것이라는 틀을 깨고 현실적인 문제에 답을 내놓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청년들의 요구가 더욱 가속화 되고, 조직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은 더 이상 청년들에게 손쉽게 얻었던 지지를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지금의 지지가 실망으로 바뀌는 것 또한 시간문제일 뿐이다. 이러한 청년들의 움직임이 세상을 바꿀 원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로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안산에서도 이미 시작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3일 안산청년 정책토론회를 자발적으로 개최했다. 주제는 ‘안산청년의 삶을 담은 청년정책을 위한 토론회’였다. ‘안산청년네트워크(윤유진 운영위원장)’는 청년문제의 자발적, 주도적 해결을 위해 안산지역 청년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역 청년을 조직하고 청년문제의 대안을 연구하며 정책생산자로서 청년의 역할을 증진하고 정책 활동 및 실천 활동을 통해 청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