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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이 열무김치 800세대 나눔

 

안산시의 자발적인 개인후원자 1천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방면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필라멘트봉사단은 2020년부터는 년 2회 열무김치 나눔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톤의 열무김치를 담가 800가구에 전달되어지는 열무김치 나눔은 보통 가을철 김장김치 나눔이 넘쳐나는데 반해 그 이후 김치 나눔이 없는 현실을 반영하여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는 구상에서 시작된 나눔 사업이다.

 

 

마침 뜻을 같이 하는 안산팜 영농조합(대표 : 조낙구)에서 기꺼이 열무와 얼갈이 기부참여의사를 밝혀, 앞으로 공동으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산팜 영농조합에서 재배하는 열무와 얼갈이는 GAP(저탄소)인증을 받아 시중의 열무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협찬의사를 밝혀 훈훈한 온정을 전하기로 하였다.

 

 

만들어진 열무김치 800셋트는 안산시청 노인복지과를 통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었고. 일부는 (사)필라멘트봉사단이 도시락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수요세대에 도시락과 함께 배달되었다.

 

(사)필라멘트 봉사단은 6월에는 1천여 평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취약계층에 나눔하는 한편, 9월에는 열무김치 나눔을 안산팜 영농조합(대표 조낙구)과 공동으로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직접 재배한 1만포기의 배추와 무를 김장하여 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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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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