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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취약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정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안산시 고용안정대책위 발족

 

전국 최초로 취약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정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안산시 고용안정대책위 발족

 

 

10월 29일, 양대노총 및 시민사회단체 24곳 참여 창립대표자 회의 개최

고용위기 시민을 위한 법률지원, 취약계층 고용현황 모니터링 등 사업 추진

 

10월 29일(목)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민주노총 안산지부와 노동단체, 시민단체, 기관 등 24개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대응 안산시 고용안정 대책위’(대책위) 창립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대책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이 불안정한 시민들의 일자리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지원정책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창립 대표자회의에서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김광호 의장, ▲민주노총 안산지부 양성습 의장, ▲안산YMCA 강신하 이사장, ▲안산여성노동자회 이현선 대표,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김길순 이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였다.

 

대책위는 노동조합, 비정규, 청년, 여성, 고령, 장애 등 분야별 단체나 전문가들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학고 안산시민들의 고용현황 파악, 정책 마련, 공동실천을 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안산시 고용현황조사, ▲소규모사업장 및 취약업종 고용보험 가입 독려, ▲고용위기 안산시민을 위한 법률지원, ▲고용위기 사업장 지원,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정책제안 및 제도개선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후 시민들의 정책참여를 통해 영역별, 이슈별 사업을 펼쳐가기로 하였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자료에 의하면 2020년 6월 안산·시흥지역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2,50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7% 증가하였고 5월 공단 가동률을 64.7%로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했고, 입주기업은 전년 대비 1.8% (363개소), 고용인원은 2.3% (5,869명)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6월 진행한 코로나19 실태조사에 의하면 올해 3월∽5월 동안 사업체의 81%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으며, 조업(영업)시간이 변화한 업체는 58.2%로 절반 이상이 노동자들의 노동시간 조정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취업자 중 45.8%가 평균 15.9일 휴업, 휴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정규직은 평균 12.1일을 비정규직은 20일을 휴업했고, 임금도 정규직은 41.1%, 비정규직은 60.1%로 임금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비정규직이 더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위 공동대표를 맡은 안산YMCA 강신하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많은 시민들이 고용불안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산시 노동사회단체가 전국 최초로 민간주도 대책위를 구성한 만큼 코로나19 극복과 고용안정, 좋은 일자리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안산시에도 협력을 요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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