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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연속 1등급 달성

정대성 지사장,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국민연금공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 노력 기울여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지사장 정대성)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공단이 2016~2018년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여 부패방지 시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609개 기관 대상 청렴도 측정결과에서도 공단은 8.69점으로 전년대비 0.05점 상승, 3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였고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각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단계별 업무처리 기준과 절차 공개를 강화하여 업무처리의 공정성을 기하였으며, 투명한 계약관리 업무시스템을 구축하여 계약분야의 투명성을 제고하였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정책마련 및 제도 개선을 마련하여 추진해왔다.

또한 익명 신고채널을 운영하여 부패공직자 적발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을 강화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장내역, 전년도 과세자료, 타기관 강의료 지급내역 등을 조사·점검하고 있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 내 다양한 신고센터(성희롱, 성폭력, 직장내 괴롭힘, 갑질 등)를 일원화한 통합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신고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 정대성 지사장은 "위와 같은 일련의 사업들이 공단의 청렴도 향상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공단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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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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