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4·16재단, 대학생 기자단 모집

“청춘. 기억하고, 기록하고, 남기다.”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대학생 기자단 모집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4·16재단에서 대학생기자단 모집에 나섰다. 대학생 기자단은 4일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한 달간 모집 예정이며, 선정 발표는 1월 22일에 할 예정이다. 기자단에 선정되면 2021년 1년 동안 4·16재단 및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유관 단체가 주관·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취재 및 영상 촬영 후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4·16재단 기자단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비, 원고료 지급 ▲수료증 발급 ▲역량 강화 특강 제공(∆기사 쓰기 특강 ∆세월호 가족의 참사 진실 알기) ▲우수 기자상 시상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개인 SNS를 운영하며, 4.16세월호참사에 대한 이해가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지원방법은 4·16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kha@416foundation.org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070-4150-3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요즘 코로나19로 특히 고통 받는 이들은 취업을 앞둔 청춘들일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자단은 청춘들이 4·16재단 행사를 함께하며 자신들만의 색으로 길 곳곳을 물들일 거라는 기대를 안고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재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