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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재료만큼 사랑도 함께

풀무원 안산 TMS, 장학금 전달

 

안산의 지역아동센터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풀무원 안산 TMS(대표 전연수)는 지난 11월 30일 사이동에 자리한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하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연수 대표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이 아닌 아이들에게 믿을 수 있는 식재료 공급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사업의 목표로 삼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요리교실, 퀴즈, 캠프 차량제공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벤트를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번 드림지역아동센터 장학금 전달은 처음이 아니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4년 전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처음 거래한 곳이 드림지역아동센터였고, 다른 후원보다 중학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격려 차원으로 장학금 지급을 원했던 센터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시작한 것이 벌써 4년째를 맞이했다. 이미 받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며 앞으로 받게 될 아이들에게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들의 요구와 센터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그럴수록 전연수 대표는 본사의 문을 두드린다. 때론 본사 직원과 함께 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고 있다. 가끔은 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도 한다.

“교육은 백년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급식은 백년을 위한 거름입니다. 센터의 다양한 소리에 미안함이 들 때도 있고, 본사에서 귀를 기울여 주는 점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동행하고 싶습니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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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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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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