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시청 민원동 6월경 철거 예정

부서 이전으로 부동산 임대시장 들썩

 

안산시청 민원동이 6월경 철거를 앞두고 있다.

민원동에 입주한 부서뿐 아니라 한양증권 빌딩 1층에 입주한 주택과 이전도 점쳐지고 있다. 문제는 이 부서들을 어디로 입주할 것이냐다.

전임 시장 임기 중에 한양빌딩과 네스앙스 빌딩 매입이 거론된 적이 있었다. 결국 유야무야됐지만 동시 다발적인 부서 이전에 따라 다시 임대 물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부동산 전문가는 “오랜 기간 비어 있던 건물이라 보수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평을 내놓는다. 경기 불황의 여파로 개인 임대 물건이 아닌 와스타디움이나 현재 비어 있는 시 소유 건물로의 분산 이전이 타당하다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

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아 졸속 이전 계획으로 행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 우려스러운 면도 있다.

민간 물건으로 방향 전환 시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