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3월 11일 안산시의원, 안산시 관계자 등과 함께 ‘안산읍성 및 관아지 복원·정비사업’, ‘월피 도시재생사업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 복원·정비사업(위치: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일원)은 정 위원장이 안산시의원 시절 ‘역사도시 안산’을 만들어 시의 정체성을 높이고 주민의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56억 8천만 원(특별교부세 6억 원, 도비 25억 4천만 원, 시비 25억 4천만 원)을 투입, 올 11월을 준공목표로 현재 읍성 성곽 복원, 조경, 산책로 및 배수로 정비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월피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위치: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일원)은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167억 원(국비 100억, 도비 20억, 시비 47억)을 투입해 오는 22년까지 ‘지역과 대학의 역사가 하나되어 흐른다’는 주제로 ‘광덕어울림센터 조성’, ‘창업보육센터 조성’, ‘집수리 및 주차장 조성’ 등 도시 리모델링을 추진중이다.
위 두 개 사업은 안산지역 역점 현안으로 정 위원장은 그동안 도비 확보와 행정절차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행상황 점검, 추진과정의 문제점 파악, 주민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업추진이 공정률 등 형식적인 이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의 지속발전가능한 거시적인 정책실현을 강조하였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