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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넷, 안티드론 글로벌 업체 ‘노보쿼드’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엑스퍼넷이 미국 노보쿼드(NovoQuad)와 안티드론 시스템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안티드론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엑스퍼넷은 기존 네트워크 및 보안 사업과 더불어 2015년부터 컨버전스 사업으로 국내 무인 비행기(드론) 제조사인 프리뉴의 총판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티드론 총판 계약 체결로 신규 보안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드론 사업 진행에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드론과 함께 관련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드론의 대중화와 함께 불법 드론, 드론 관련 테러 위협의 증가로 안티드론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질 것으로 분석되면서 국내 안티드론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엑스퍼넷이 선보이는 노보쿼드 안티드론 시스템은 최근 화두가 된 초소형 드론 활용 위협, 즉 불법 드론 침입, 테러 위협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스템으로 탐지,식별 추적,재밍,분석을 한 시스템으로 결합해 설계한 안티드론 통합 시스템이다.

노보쿼드 안티드론 시스템의 전자동 수색 및 추적으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해 위협이 되는 드론을 실시간 탐지하고 무력화할 수 있으며, 소형 RCS 탐지를 위한 RF 스캐너 및 레이더 시스템으로 최대 128개의 다중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엑스퍼넷은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 드론 산업 초기부터 드론의 활용 분야가 늘어날 수록 염려됐던 게 보안 이슈'라며 '노보쿼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의 수요에 맞춰 안티드론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해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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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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