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철민 국회의원, 지역현안 해결 경기도비 23억 확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위해 저와 시도의원 한마음으로 최선 다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상록을)이 6일(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세부내역을 보면, ▲김홍도 테마길 조성 5억 원, ▲광덕경로당 리모델링 2억 원, ▲3.1운동 기념탑 건립사업 5억 원, ▲남사박 지하통로박스진출입로 확장공사 8억 원, ▲LED 도로표지판 설치공사 3억 원 등 총 23억 원이다.

 

김홍도 테마길은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원에 안산의 상징인 단원 김홍도와 관련된 조형물을 비롯해 조망데크, 놀이터 등을 설치해 ‘김홍도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산확보로 노적봉공원 일대가 안산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관광객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관광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이 낡고 오래돼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던 월피동 광덕경로당도 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광덕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시설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기념탑 건립 예산확보로 수암동에 3.1운동을 기념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이 생긴다. 안산시는 3.1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념할 수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예산확보를 통해 3.1운동이 활발했던 수암동 주재소터에 기념탑을 건립하고, 주변 지역에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수암동 주변 일대를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교통안전 및 편의를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수암동 남사박 지하통로박스 진출입로는 일방통행길이라 차량 및 농기계를 운행할 때 멀고 복잡한 인근 도로를 이용하거나 부득이하게 역주행 할 수밖에 없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김철민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에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별도의 안산시 예산 투입 없이 공사할 수 있게 됐다.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지면 지역 주민들의 통행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LED 도로표지판 설치공사 예산확보로 광덕대로 구간의 오래된 도로 표지판이 ‘LED 도로명 안내표지’로 바뀐다. 노후 표지판이 교체되면서 야간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도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철민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저와 우리당 시·도의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안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