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새터민, 고려인, 다문화 아이들을 찾아간 사랑의 산타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이사장 강신하)과 (사)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가족 나눔봉사단(단장 박정화), (사)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이 새터민, 고려인,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산타’ 행사를 12월 23일(목), 안산시 곳곳에서 진행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 재난의 지속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는 가운데 주변의 이웃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자 계획됐다.

 

주최 측은 안산지역 내 새터민, 고려인, 다문화 아이들이 있는 9개 시설에 방문하여 420여 명의 아이들에게 과자 꾸러미 선물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모든 어린이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신나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겨울의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었다.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은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 고려인,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함께 매년 여름과 겨울에 물설매, 눈썰매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 19로 썰매 체험행사 개최가 어려워 작년 겨울부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사)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가족 나눔봉사단과 (사)안산희망재단, (사)한겨레평화통일 포럼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됐다.


정치

더보기
김태희 경기도의원,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반월동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반월동에 위치한 경기모바일고는 지난 1967년 개교해 현재 안산 내 특성화고등학교 중 유일한 공립학교로 400명의 학생과 75명의 교직원이 있다.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지역 초중고 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산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미설치 문제와 설치 필요성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만 이용하는 장애인용 승강기 사업보다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편의시설인 만큼 사업명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모바일고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학교에서는 현안수요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부터 2026년까지 계속비 사업으로 5억 1670만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돼 2026년 3월 목표로 준공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학교 내 장애인 학생의 이동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