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지난 1월 31일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태국, 필리핀 국적의 희귀난치병과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결혼이주로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된 청소년 중 태권도 3단으로 앞으로 태권도 지도자의 꿈을 꾸고 있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특히 수학에 특별한 재능을 보여 앞으로 수학 선생님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 등 각자의 사례와 재능도 다양하다.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외국인·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교육 및 정책개발을 비롯해 의료지원, 법률지원, 노무지원, 각국 대사관과의 관계 계선을 위해 특화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방군섭 상임이사는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살지만 사회복지법인 강물의 헌신과 노력에 외국인·다문화가정이 행복을 누릴 권리를 충분히 보장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후원해 주신 콩심 콩나물국밥 전문점 최완용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2월 16일 천사봉사단(대표 천영미)은 사이동에 자리한 엠마우스 경로 식당을 찾아 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겼다. 천사봉사단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인연으로 서로에게 그리고 사회에 작은 천사가 되자는 의미로 창립하여 선부동 무료 급식봉사, 사이동 무료 급식소를 찾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무료 급식 봉사와 함께 사랑의 붕어빵 나눔 봉사를 이어갔다. 희망커뮤니티와 함께 진행한 행사는 천영미 대표, 윤수용 단장과 회원이 참여했다. 청소년,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 단체 희망커뮤니티 대표와 천사봉사단이 어르신이 보는 앞에서 직접 굽고 따뜻한 붕어빵을 전달했다. 처음에는 장사로 착각한 어르신들이 주변을 맴돌았지만 젊은이들의 미소와 함께 전달한 붕어빵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천영미 대표는 “12년 간의 도의원 의정 활동을 마치고 봉사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과 희망 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윤수용 단장은 “요즘 붕어빵을 만나기도 어렵고, 가격도 많이 올라 어르신들이 쉽게 못 드시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고, 모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월 25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경안(대표 유성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지역사회 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안산시 관내 '와동 사랑회'와 '선부동 못골노인정' 두 곳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전달한 후원금(500만 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춘 ㈜경안 대표는 “꾸준하게 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 중 일부는 사회에 환원해 다 같이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깨끗한 도시, 모두가 다 같이 잘사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위아원 청년자원봉사단(We Are One·대표 이현승)은 지난 2월 3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인근 공터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 자원봉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순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위아원은 국가적 혈액 수급난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더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위아원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22년을 ‘생명ON YOUTH ON 생명나눔’을 시작으로 이번이 3주년째다. 위아원은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헌혈을 통해 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는 순간, 혈액 수급 위기가 극복되는 순간,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정착되는 순간 등 헌혈을 통한 모든 순간이 모여 더 큰 기적을 만들고자 ‘더 미라클 모먼트’라는 새로운 캠페인 명을 정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중 헌혈자가 감소하는 겨울철 및 명절 연휴 동안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피 뉴 헌혈’이라는 주제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헌혈 버스 현장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룰렛 이벤트를 통한 선물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2024 신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윤영중 이사장을 비롯 이기환 경기도 의회 도의원 이진분 안산시 의회 부의장과 안산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 2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지난해 성과 보고와 함께 24년 신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복한 이동 밥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2월 기준 871개의 봉사단과 23만 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민간 중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유관 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 참여 인증 시스템 구축과 재난 재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윤영중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가들의 경험을 나누며 올 한해 안산시 발전을 위해 힘으로 모으는 시간으로 삼으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초지동 공유냉장고 2호점이 지난 8월 17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그린빌 주공16단지 아파트에 설치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초지동 공유냉장고 2호점 출범식에는 초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지마을나눔공동체, 별망초등학교, 안산 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 좋은변화연구소가 참석해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공유냉장고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협약도 진행됐다. 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음식물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로, 이웃과 나눔, 돌봄,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잉여 먹거리를 줄여 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기여한다. 초지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1호점에 이어 이날 2호점으로 확대됐다. 공유냉장고에 공유할 수 있는 음식은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채소 및 식재료, ▶과일, ▶반찬류, ▶통조림 등 가공품, ▶음료수, ▶반조리 식품, ▶냉동식품, ▶빵, ▶떡, ▶간식류, ▶곡류, ▶음식점 상품권(쿠폰)등 이며, 공유할 수 없는 물품은 ▶주류, ▶약품류, ▶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냉장고에 장기간 보관한 식품 등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태수)와 부곡교회(담임 진영화 목사)는 지난 8월 17일 오전11시 부곡교회에서 부곡동 100명의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함께 제1회 0691어르신 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김태수 회장의 총 기획 아래(기도: 진영화, 경교연소개: 전희일, 식사기도: 김바울 , 광고: 윤에녹) 진행됐다. 김태수 회장은 25개동 모든 교회와 동네가 하나가 돼 어르신들을 섬기고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주민을 섬기겠다는 다짐 및 선포를 했다. 제1회 0691 프로젝트는 부곡교회 진영화 목사와 성도들이 삼계탕과 선물을 준비했다. 그리고 기쁨의 동산교회 연주팀이 아름다운 노래로 식사를 하는 동안 즐거움을 주었다.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는 안산시 25개동 교회와 동이 하나가 돼 소외되고 고통 받는 안산시민들을 섬기며, 모든 안산시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각동의 회장단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안산 25개동 중 23동의 창립을 진행했다[김태수(이동), 김바울(선부1동), 심재근(부곡동), 윤에녹(중앙동), 최철원(고잔동), 박두환(초지동), 임승열(신길동), 정준영(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형모·김영희)는 지난 8월 16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쌀(10kg) 20포를 후원했다고 지난 8월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1일 진행한 본오1동 새마을회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모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살피고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형모·김영희)는 지난 7월 1일 본오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 바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다 이번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올해 안산시 25개 동 중 가장 먼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 직능단체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미역, 참기름, 감자, 떡볶이, 족발 등 다양한 종류의 먹을거리를 판매했다. 김형모·김영희 새마을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바자회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안산시 발전을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는 주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내 아동청소년 그룹홈 입소 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가 진행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좋은세상만들기후원회(회장 오준섭)는 지난 7월 1일 안산시에 소재한 아동청소년그룹홈에 감자 20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아동청소년그룹홈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일반가정과 가장 가까운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는 가정형 복지시설이다. 전달식에 참석하여 지원받은 한 그룹홈 시설장은 “그룹홈이 소규모 시설이다 보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니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오준섭 회장은 “그룹홈은 지원이 적고, 항상 어려운 형편에 있는데, 그룹홈 아동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준섭 회장은 현재 안산시 족구협회장도 맡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최하지 못 했던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를 재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기업 활동과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