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 나눔과기쁨’, 거리모금된 성금으로 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개최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안산 나눔과기쁨(상임대표 라용주 목사)은 지난 1월 21일, 작년 거리모금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 700여 가정에게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눔과기쁨은 2004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올해로 9년째 거리모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12월 거리모금행사에는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총 2,780만원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을 하는 쌀은 차상위가정, 독거어르신, 이주민,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한편 나눔과기쁨은 푸드뱅크도 운영하면서 차상위가정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안산에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나눔과 기쁨 라용주 대표는 “나눔은 특정한 사람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함께 동참할 수 있으며 항상 문은 열려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