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재)kt그룹 희망나눔 재단, 사랑의 봉사단은 그룹에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사회 곳곳에 필요한 곳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 노숙자 지원, 희망 나눔인 선정, 취약시설 위로 방문 등을 통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번에는 안산시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환경개선을 지원하며 사랑을 이어갔다.
안산에는 6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20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아동들이 이용하다보니 벽은 금방 더러워지고 각종 낙서로 개선이 요구되는 곳이 여러 곳이다.
하지만 적은 지원비로 운영되는 센터에서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라 쉽게 진행하지 못하는 기관이 대부분이다.
소식을 들은 kt 사랑의 봉사단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10곳이 넘는 센터가 지원을 했다.
우선 시급한 곳 두곳을 엄선한 결과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와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에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훈 kt안산지사장과 관계자들은이 22일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kt 안산 지사는 지난 1월에도 작은 자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나누는 등 기업의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현장을 꼼꼼히 살펴본 안훈 지사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동참한 직원들과 사랑의 봉사단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고 이번을 계기로 안산시 지역아동센터와 지속적 관계를 통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미녀 협의회장은 "지난해에이어 올해도 함께 해주신 kt사랑의 봉사단과 안훈 지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아동들은 물론이고 종사들에게도 큰 응원이 됩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kt그룹은 5G 기술을 펼치고 사랑의 봉사단은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