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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 김진한 대표, 골드칼라 공학도상 수상

안산시청소년재단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나래 동아리 출신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나래」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로 구성된 안산 청년창업기업 DORO의 김진한 대표가 지난 9월 29일 한국공학교육학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한국공학교육학회 포상사업’에서 엔지니어 전문성을 갖추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골드칼라 공학도상’을 수상했다.

 

골드칼라 공학도상은 복합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식기반사회의 도래와 함께 엔지니어로서의 공학적 전문성 외에 타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는 사회 전반의 실무능력, 협업능력, 국제화 능력을 고르게 갖추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학도에게 수여한다.

 

이번 2022년 한국공학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골드칼라 엔지니어 6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안산시청소년재단 메이커 스페이스 동아리 출신 청년창업기업 DORO 김진한 대표 또한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한 대표는 지난 9월 17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회 안산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산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청년 유공 표창을 수여한 바 있기에 이번 수상의 기쁨을 2배로 누렸다.

 

김진한 대표는 “이번 상의 의미는 DORO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다. 이공계 대학생이 대학에서 배우고 경험한 전공 지식을 청소년에게 메이킹과 체험으로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 DORO가 인정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안산시청소년재단,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 등 지역사회 기관에서 공학도가 만들어 가는 지역, 국가 경제발전에 힘이 되어주어 정말 감사하고, DORO 팀원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엔지니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는 “메이커 스페이스 출신의 청년 창업기업이 사회적으로 공로를 인정받는 것은 혁신적이면서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활발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혁신적인 안산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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