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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경기도의료원 수탁사업 결정 과정의 절차적 문제” 제기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안산1)은 지난 11월 8일 2022년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 정관에 의하면 사업계획 및 예산ㆍ결산 등 주요 사항은 이사회에서 심의ㆍ의결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수탁사업의 결정시 단 한 건도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관행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해온 것은 심각한 절차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사회에서 최종 의결이 된 적이 없음에도 경기도의료원이 사업을 수탁받아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하였으며 경기도의료원장은 잘못한 부분에 대하여 다시 검토하고 향후에는 이사회 의결을 받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은 2023년도에 운영자금 부족분 376억원 중 공익적비용과 코로나19 회복기간 손실지원 128억원을 지원받더라도 247억이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코로나19로 발생한 손실은 공공의료원으로서 당연히 감수해야 하지만 나머지 운영비 부족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떠난 환자들을 다시 유치하는 등 의료원 정상화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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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경기도의원,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반월동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반월동에 위치한 경기모바일고는 지난 1967년 개교해 현재 안산 내 특성화고등학교 중 유일한 공립학교로 400명의 학생과 75명의 교직원이 있다.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지역 초중고 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산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미설치 문제와 설치 필요성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만 이용하는 장애인용 승강기 사업보다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편의시설인 만큼 사업명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모바일고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학교에서는 현안수요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부터 2026년까지 계속비 사업으로 5억 1670만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돼 2026년 3월 목표로 준공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학교 내 장애인 학생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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