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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동, 제21회 전국주민자치회박람회 장려상 수상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안산시 사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지자체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2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이 우수사례로 결정되어, 사동 주민자치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사동은 2020년 박람회에서는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 최우수상을, 2021년 지방자치유공자포상에서는 이영임 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지난 6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도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조직을 이끌며 전국적인 우수사례와 수많은 수상을 만들어 냈다.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안산시 25개동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동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공동체와 자치, 10년의 역사가 주민자치회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전시했다.

 

몇 주 전부터 일 년간의 사업을 정리한 홍보부스를 제작하고 참여자들의 소감글이 담긴 자료집, 주민자치회 활동을 정리한 리플릿,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20여 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감동했다고 전해졌다.

 

이영임 사동주민자치회장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고 중요한지를 한 번 더 깨닫고 우리가 더욱 단단하게 활동을 이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면서 “사동 주민이 모두 함께 만든 결과이며, 열정 넘치는 주민들과 함께 좋은 마을을 꿈꿔준 문선미 사동장님을 비롯 행정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덕주 안산시 행정안전국장은 시상식에 함께해 주민자치박람회에 우수한 사례에 선정돼 안산의 주민자치 활동을 전국에 알린 사동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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