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환경재단·국제라이온스협회, 안산갈대습지 에코플로깅 활동 실시

지속적인 시민협력을 통해 수도권 최고 생태보전 공간 마련할 것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지난 11월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9지역)와 함께 안산갈대습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cka Upp(Pick U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자전거 타기, 산책 등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활동적이고 참여성이 높은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에코플로깅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9지역(지역위원장 윤영빈)과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안산갈대습지 바람소리길 탐방로를 걸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낙엽 등 가로수 부산물을 정화하는 등 갈대습지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사업담당자인 박정원 팀장은 “안산갈대습지에는 플라타너스속에 속하는 나무들이 많은데, 생체량이 높은 플라타너스 잎은 갈대습지에 부영양화를 일으키고 탐방객의 미끄럼 사고를 유발한다”라며 “때문에 재단에서는 매년 11월에 대대적인 낙엽 정화 활동을 하고 있어 금번 플로깅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에코플로깅 같은 실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이 지역환경에는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연대하여 안산갈대습지의 보전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서정현 후보, 제시카법 도입 촉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안산을 서정현 후보는 3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21대 국회에 한국형 제시카법과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신설에 대한 신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한국형 제시카법과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은 국민의힘 총선 공약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재임 시절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법안이다. 하지만 21대 국회 임기 중 제대로 심의조차 되지 못한 채 계류 중에 있어 사실상 자동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미국은 이미 제시카법으로 성범죄자의 출소 후 학교와 공원 주변 600m 이내에 거주할 수 없도록 주거를 제한하고 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헌법상 기본권을 고려해 재범이거나 13세 미만 아동 성범죄자로 한정하며, 거주지를 국가 운영 시설 등으로 지정하고, 약물치료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또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신설은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되는 한국에서 무기징역형은 법정최고형에 준함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아도 20년 이상 복역 후 심사를 통해 가석방이 가능하다. 가석방 된 출소자의 재범에 대한 우려뿐 아니라 피해자와 국민들의 불안이 높은 만큼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안산은 이미 조두순 출소 이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