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성황리 공연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13·14일 공연, 3회 모두 만석

 

전 세계인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13일과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공연됐다.

 

인천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린 3년 만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3회 공연 모두 만석을 이뤘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여러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으로 표현한 공연으로 총 3막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1막은 2천 년 전 베들레헴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선보였고,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The Gift of M agi(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해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발견하는 뮤지컬로 표현했다. 3막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명곡들로 이루어진 합창무대로 관객들로부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논현동 이옥분 씨는 “내 생애 이런 감동적인 공연은 처음이고, 단순히 감동과 재미있는 차원이 아닌 마음에 영양분, 면역력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아울러 “합창 무대는 영상미가 더해져 가슴이 뭉클하고 여러 사람의 소리가 한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너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평 김형태 씨는 “칸타타는 너무 황홀하고 감동적이었고, 1막, 2막, 3막 모두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무대여서 공연 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서울, 전북, 천안, 강릉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합창단이 2020년 겨울 선보인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상은 전 세계 606개 방송국을 통해 방영됐고, 유튜브에서는 300만 뷰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을 영화화한 <포 언투 어스>가 각국 475개 방송국을 통해 상영됐다. 이 영화는 해외 6개 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했으며,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세계 최정상의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 그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현재 전 세계 곳곳에 음악학교를 설립해 음악 교육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고 있다.

 


정치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참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0월 24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휴머노믹스가 우리의 미래에 어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자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15개국의 전문가 40여명과 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메인세션과 개별세션에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개막대담을 시작으로 첫째 날인 24일에는 기회경제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혁신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김철진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술이 경기도의 혁신적인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글로벌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구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포럼이 경기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국제기구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