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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강원도민회, 사랑나눔무료급식소에 쌀 기부

김귀자 회장,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 실천할 것”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사)재안산강원도민회’ 상임이사회(김귀자 회장, 이하 이사회)는 지난 10일 사)나눔과공존 ‘사랑나눔무료급식소(이사장 송한준, 이하 급식소)’에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된 쌀은 총 백미 100포대(약 200만원 상당)로 안산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의 어려운 이웃의 점심 식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지난해 ‘사랑과 열정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마스크와 감자(3t),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김귀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으로 힘든 무료급식소가 많은데, 지난 15년간 어려움 속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사)나눔과공존 ‘사랑나눔무료급식소’에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강원도 쌀을 구입해 기부하는 것이 강원도민께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재안산강원도민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식당급식을 27일 대면식사로 전환한 급식소는 안산시와 ‘저소득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협약’을 체결하고 매일 1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기부·봉사 문의: 나눔과공존 사무국 031-406-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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