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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일동, 윤석열 정부 ‘일제 강제동원 피해배상안’ 규탄

“3.1운동정신 이어받아 기초지자체에서부터 강력히 규탄해 나갈 것”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대표 박은경) 지난 3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에 대해 ‘제3자 변제방식’으로 최종 해결점을 내놓은 데 대하여 굴욕적 외교라며 강력히 규탄에 나섰다.

 

이날 규탄문에서는 “강제징용 피해자 할머니들이 여지껏 외친 목소리는 일본의 사죄 없는 배상은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받지 않겠다는 것인데 윤석열 정부는 피해자들의 외침을 철저히 짓밟고 노쇠한 강제징용 피해자 할머니들의 가슴에 다시 한 번 대못을 박았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박은경 대표의원은 “이번 발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을 만큼 굴욕적인 외교참사”라며 “3.1운동 기념식을 갖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그 정신을 이어받아 기초지방의회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해 이번 일제강제징용 피해해결방안이 중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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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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