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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극단 울림 정기발표회 연극 ‘여보 미안해’ 성료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4월 27일 상록청소년수련관 끼마루 공연장에서 제1회 극단 울림 정기발표회를 열었다.

 

극단 울림은 가족, 이웃과 소통하고 연극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극단으로 2018년에 창단해 실버대학, 요양원, 경로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객에게 연극을 선보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두 차례 선보인 정기발표회 낮 공연에는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이, 저녁 공연에는 안산시의회 박태순 시의원,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이 ‘극단 울림을 격려하고, 연극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이 시작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멜로디 중창단의 봄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정기발표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극단 울림이 ‘여보 미안해’ 연극을 선보였다.

 

 

늘 가까이 있지만 익숙함에 아내를 소홀히 여긴 남편이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내용을 담을 연극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안산 시민들로 구성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돋보였고,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은 “전문 배우들이 한 공연보다 오늘 공연이 저에게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일깨워주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극에 이어 투머로우 안산지부 이상준 고문이 행복메세지를 전했다.

 

 

이상준 고문은 백만장자 록펠러의 생애를 이야기하며 “자기만을 위하며 쫓기듯 살던 록펠러가 어느 날,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성경구절로 인생의 바뀌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며 98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남편이 행복하려면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고, 부모가 행복하려면 자녀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참된 행복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 때 찾아옵니다.”라며 메시지를 전했고, 관객들은 크게 공감했다.

 

이어진 공감토크 시간, 관객들은 평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고, 가족들의 답장을 받으며 행복해했다.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은 “극단 울림이 보여준 오늘 연극은 너무 좋은 연극이고, 집에 돌아가면 아내에게 꼭 사랑한다고 말할 겁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이 주최한 제1회 극단울림 정기발표회를 시작으로 극단 울림은 안산지역 많은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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