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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사회정의센터 김정택 대표, 바른선택포럼 개최

김정택 대표, “안산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의회 3선 시의원을 역임한 김정택 사단법인 사회정의센터 대표는 지난 7월 7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센터 3층에서 안산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바른선택포럼을 개최했다.

 

바른선택포럼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자유민주주의적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식 공유를 통해 건강한 철학, 사회적 책임감에 기초한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운동 전개와 인간존중의 공동체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 문화, 홍보활동의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김정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정의센터는 민원 청취,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형성, 연구, 개발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안산을 발전하기 위한 단체”라며 포럼 출범 취지를 소개했다.

 

또한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공정과 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도시, 특정이념이 아닌 정의롭고 바른 공동체가 되어 시민에게 기쁨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화수 ㈜안산도시개발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고생해온 김정택 대표의 행보를 치하하며 “안산의 발전을 위해 추구하는 목적을 꼭 달성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안산정론신문 변억환 발행인이 ‘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한 후 행사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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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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