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안산대학교 인문교양대학 제 7 기 야외학술 세미나

김선필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의 향연 대부 선감동에서 실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7월 4일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평생교육원 인문교양대학(주임교수 김선필)에서 주최하는 제12강 야외학술세미나 가 안산 대부도 선감동 신성철 전 의원 농막에서 교육생 15명과 선 후배기수 내,외빈 포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야외학술세미나는 신안산대학 인문교양대학 과정 총 16강좌 중 12강 강의로 김선필 주임교수의 칼럼 중 “국회의원 특권 내리고 세비 삭감해야” 글에서 학생들의 주장을 소논문 형식으로 주관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 각자 소신있는 내용들을 발표하여 이날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이날 본교 지의상 총장은 격려사에서 “국내 유일한 본교 인문교양대학이 자랑스럽고 참된 인문학을 통한 인성(人性)의 정립(正立)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길잡이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고 격려 하였으며, 김선필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2019년 1기를 시작 벌써 여러분 7기를 맞이해 믿고 따라준 교육생들과 함께해준 제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끼며 국내대학 중 유일한 본 신안산대학교 인문교양대학 과정이 국내 제일의 인문학을 통한 인성정립의 메카로 성장, 자타가 공인하는 인문지성의 장(場)으로 승화하도록 여러분 모두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 2기 이동근 학생 회장은 ”오늘을 바탕으로 8기, 9기를 비롯 후배들이 김선필 주임교수님의 지도아래 올바른 인문지성의 장(場) 에서 안산을 밝히고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을 밝히는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했다.

 

이어 실시된 학술 발표에서 박선이 학생회장은 김선필 주임교수가 7년전 발표한 칼럼 “국회의원 특권 내리고 세비 삭감해야”를 논리적으로 발표, 황순기, 김보경, 이상희. 이지선, 김규남 교육생 등 재학생 모두 진지한 연구와 성찰(省察)을 통하여 칼럼에서 제시된 화두와 논조를 바탕으로 각자의 주장을 요약 정리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격려사에서 신성철 전 안산시의원은 “이렇게 장맛비가 퍼붓는데도 야외학술세미나에서 열공하는 여러분들의 자세에서 새로운 미래를 보았으며, 오늘의 이 특강을 주도하신 김선필 주임교수님의 후학들에 대한 강의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보내 드린다” 며 치하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범준,이호현 국장을 비롯한 선배기수인 최학연 ,김은화 ,박선자 등 선배들 역시 빗속의 바닷가에서 낭만과 서정, 그리고 인문학의 지성이 어우러진 본 세미나를 흡족하고 드라마틱한 한편의 서사시로 묘사하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무르 익었다.

 

 

마지막으로 김선필 주임교수는 “7기 재학생 모두 인문학이란 관문에 입문, 어렵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어느 덧 종착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면 된다! 여러분은 최고가 될수 있다” 며 격려 했으며 박선이 학생회장은 답사에서 “김선필 주임교수님과 함께하는 우리 신안산대학교 인문교양대학 7기 재학생 모두 수료시까지 멋지게 가자” 고 답사하며 학술세미나는 막을 내렸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