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드림지역아동센터 건강한 여름, 신나는 방학

제주도 음악 캠프 진행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방과 후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여름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 시설이지만 방학이면 아침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야간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야간보호사업은 아동, 청소년의 야간인권 보호 및 건강한 성장지원, 보호자의 근로 생활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있다.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야간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지원, 합창, 악기 교실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온 어린이 합창단 운영, 청소년 앙상블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자랑, 합창 등 음악 캠프를 비롯해서 가파도 관광, 체험 활동 등을 하며 오랜만에 가정과 센터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일상이 바쁘고 경비의 문제로 제주도 여행은 어려운 문제였는데 센터에서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부모로서는 마음 놓고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제주도가 처음인데 비행기도 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워 보였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