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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유 앙상블 정기연주회

고유만의 청년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연주하고 그들의 재능을 나누고 있는 고유 앙상블이 오는 11월 14일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가 갖는 의미는 청년들의 패기와 용기로 시작하고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유 앙상블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 졸업을 앞둔 바순 연주자 조유태 씨의 용기에서 시작했다.

 

 

“코로나로 연주하는 우리에게 무대가 사라졌습니다. 졸업을 앞둔 저도 친구들도 모두 어려웠지만 무대를 안 만들어지면 우리가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고유는 처음으로 단체 등록도 해보고 사업 공모도 도전했고, 연습과 공연을 꾸준히 진행했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음악을 나누고 그들의 연주가 필요한 곳이면 기꺼이 함께했다.

 

지금껏 클래식만 연주하던 이들이 동요도, 트롯도 우리 전통도 연주했다.

 

그 시간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것도 알았고 이제 제법 불러주는 곳이 여러 곳이다.

 

그리고 동문 중심의 팀에서 다양한 연주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조유태 대표와 구성원들은 3년이 지나는 지금 다시 비상을 꿈꾸며 이번 연주회를 도전했다.

 

봉사단의 수준에 머물지 않고 연주팀으로 공신력과 젊은 자신들만의 무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공연장 대관에서 비용까지 쉬운 것은 없지만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이 또 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다.

 

“세상에 쉬운 게 없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공연했던 어린이집 등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그래서 고유만이 가능한 특별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이끄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클래식의 재미와 신선함을 맛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Alvin Etler - Concerto for Violin and Wind Quintet 1.Allegro Marzialef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로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할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름다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은 피아노 김지수, 이소연, 오보에 권현진, 플루트 홍수연, 클라리넷 이수경, 호른 황재빈, 바순 조유태, 바이올린 양동철 등이며 게스트로 튜바 정영준, 트롬본 김종윤 등이 출연하고 11월 14일 저녁 7시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 전석 초대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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