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개막

14개국 기독교 지도자, 언론인 등 5백여 명 참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10월 26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14개국 목회자를 비롯해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박영국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 주제 발표, 주제 강연, 참석 언론인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로 나선 인도의 아쉬스 모세스 목사(모세은혜예수그리스도선교회 총회장), 기니의 사쿠보기 자콥 목사(그리스도의사도교회 설립자), 투발루의 피티라우 푸아푸아 목사(투발루기독교회 총재), 독일의 사무엘 쿠덴스키 목사(크리스투스 게마인데 설립자)는 주제 발표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복음을 듣는다면 기독계가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전 세계에 죄 사함의 복음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강연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기독교 폐단을 극복하는 방안의 중심에 ‘성경’이 있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 많은 교회의 정부가 우리와 손잡고 일하고 있음을 이야기 했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 매주 박목사의 설교를 50여개 방송국에서 송출해 주고 있으며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으면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어 성령이 들어가 역사하면서 삶이 너무나 달라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들과 참석 언론인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답변에 나선 패널들은 '참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게 됐음을 간증하고, 이를 자국에서 전파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는 “죄 사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다 사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기록돼 있다. 우리는 그저 그분의 은혜를 믿기만 하면 된다”라며, 참된 복음이 세계 기독교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22일(일) 저녁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6일(목)부터 장소를 기쁜소식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 소재)로 옮겨28일(토) 저녁까지 개최된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