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업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날개를 달다.

안산지역아동센터 차오름 콘서트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12월 15일 신길동, 능길 초등학교에서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 2023년 차오름 축제가 성료되었다.

 

신길동에 저소득 밀집 지역에 자리한 안산지역아동센터는 취약한 지역의 부족함과 아동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차오름 축제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을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협동심을 길러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꿈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매년 학부모와 지역주민 그리고 후원자들을 초청해서 축제의 자리로 펼치고 있다.

 

차오름 축제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숨은 조력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안산공장을 비롯하여 전국 여러 곳에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를 통해 패키징, 생활용품, 생활 연료 좋은 부탄을 생산하는 기업, OJC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생활에 꼭 필요하게, 고객이 더 안전하게’를 모토로 삼고 있는 기업은 아이들을 위해 13년 동안 꾸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기적 후원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주축이 된 에너지 나누미 봉사단을 통해 아동들을 사랑하고 있다.

 

명절이면 아이들은 물론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서 선물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는 지원임을 아는 센터의 종사자들과 아동들은 자발적 편지를 통해 고마움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본사에서 송성근 대표와 25명의 임직원이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기업의 후원으로 안산지역아동센터는 신길동 지역의 아동 복지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마을의 축제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서 봉사하며 받는 것만 익숙하지 않고 나눌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아동들이 일 년간 갈고 닦은 합창, 댄스, 연주 등을 통해 꿈의 날개를 펼쳤고, 관객들 모두 박수로 꿈을 응원했다.

 

김승희 센터장은 “올 한해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OJC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은 물론 송성근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따뜻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며 따뜻한 기업 OJC에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성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은 당연한 일이고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더 안전하게 공급하고자 하는 우리 회사의 발전 방향과도 일치합니다. 함께 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할 뿐이고, 저희의 작은 정성에 오늘 감동적인 멋진 공연으로 선물한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우리의 내일을 키우기 위해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의 사회 공헌과 종사자들의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사였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