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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사례 자문회의 진행

고위험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제공 논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9일, 고위기청소년사례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 참좋은뉴스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들이 함께 고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다각적 지원을 도모하는 논의를 했다.

 

최근 자살·자해, 비행·범죄, 성폭력·성매매, 학업중단·가출 등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위기상황은 심화·복합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은경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사례자문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각 기관들의 지원방법을 논의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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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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