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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물러가라!” 드림지역아동센터 겨울 캠프 진행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사이동에서 아동 청소년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일 12일 양 일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급·간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는 매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 캠프는 새해를 맞아 신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천 비발디 파크를 찾았으며 스키 교실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방학이면 종일 센터를 이용하는 친구들은 지루합니다. 부모님이 바빠서 센터를 이용하거나 센터 프로그램과 외출 외에는 다른 것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많아 방학을 이용해서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키를 처음 접한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신는 것부터, 한 걸음 나아가기가 어려웠고, 금방 넘어지기 일쑤였지만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번 캠프에 아이를 처음 보낸 한 학부모는 “엄마를 처음 떨어지는 거라 걱정했는데, 아이가 돌아와서 있었던 일을 계속 이야기하는 걸 보니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또 한 번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센터에 감사드립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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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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