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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 국회의원 선거 안산시 상록구(을) 예비후보 등록

“민생 우선, 안전 안산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포부 밝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박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시 상록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0일 안산시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했다.

 

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2년 12월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퇴임 할 때까지 30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봉사 해왔다”면서 “안산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태원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잇따른 묻지마 범죄 등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데도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독주, 시대의 퇴행 등을 보면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보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영이 안산 상록을의 필승카드”라고 말하면서, 그 이유로 “공직선거후보자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기준, 안산시민과 당원들의 요구에 적합한 도덕성을 갖춘 후보, 더불어민주당과 진심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하는 새로운 후보, 재난 위기 시 발 빠른 대처와 국가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후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 힘의 폭주에 맞서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안산은 지금 지역발전이 도태되고,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반월, 시화 산업단지 혁신선도기업, 글로벌 R&D 타운 유치, ▶최첨단 뇌혈관 전문병원 상록을 유치, ▶품격 있는 재건축 재개발 추진, ▶심각한 저출산 위기를 막는 지원예산(출생아 기준 기본소득 국가지원 안산부터 시작) ▶안산시 외국인 출입국 이민관리청 설치, ▶청년 스타트업 지원예산 대폭 확보 ▶명품 교육·보육도시 안산” 등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GTX-C 노선, 신안산선 등 교통도시 예산을 계획대로 착오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어르신, 여성, 대학생,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생활체육인, 다문화, 장애인, 청년, 유권자, 사회적경제, 노동, 환경 등의 분야별 공약을 차례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가 희망이 돼야 한다” 면서 “국가 재해·재난 대한민국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입법 활동, 지방분권 관련 예산 확보, 일 잘하는 국회법 제정”등의 3대 개혁입법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중앙경찰학교장,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주요 요직을 역임했고, 연세대학원 경찰행정학과 법학석사와 동국대학교 경찰학박사를 마친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관련 연구도 계속해온 안전 분야 전문가다.

 

 

박지영 예비후보자 주요경력

 

·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 전) 중앙경찰학교장

· 전) 전남경찰청장

· 안산단원서 수사과장, 안산상록서 교통과장

 

· 전남 해남 출생(1963년생)

· 해남 북평서초등학교 졸업(3회)

· 해남 북평중학교 졸업(26회)

· 광주 숭일고 졸업(30회)

· 조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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