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철민 국회의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민주당 정책간담회 참석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충북대 찾아
“지방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정부여당 잘못된 정책 바로잡겠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상록을) 의원은 지난 2월 15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거점대학 경쟁력 강화 정책간담회(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포 서울 편입 등 잘못된 서울편중정책은 지방소멸위기를 가중시키게 되고, 학령인구 감소까지 더해져 거점 국립대 존폐 위기까지 갈 수 있다”며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지방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역의 균형발전과 대학서열체제를 완화하기 위한 민주당의 실행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교육위원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대학생 1인당 교육비가 초·중·고 학생 1인당 교육비보다 낮은 유일한 국가인데, 서울과 지방의 격차도 매우 크다. 2022년 기준으로 서울대 학생 1인당 교육비 5천8백만원이 투여되는데, 부산대와 경북대는 2천3백만원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 여당의 무개념 무계획 정책을 더불어민주당이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김철민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이개호 정책위 의장, 임호선 충북도당 위원장,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