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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 창립총회 개최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의 공식적인 후원단체로 새롭게 탄생
유성춘 회장, “함께해주셔서 감사...따뜻한 후원회 되기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가 설립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회장 유성춘, 이하 후원회)는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영식, 이하 연합회)의 사업 지원과 안산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연합회는 2013년 법인을 설립해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행복드림버스 운영 등 장애인들 삶에 긴요한 일을 맡고 있다. 연합회에는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영식),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권태익),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성원), 농아인협회(회장 김문정), 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정초근), 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이동근), 경기장애인부모연대(회장 박응석),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순) 등 8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지금까지의 후원은 연합회장의 친분에 따라 후원회장을 영입해 체계적인 지원에 어려움이 따랐다. 그러나 유성춘 회장의 제안으로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한 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후원회는 지난 1월 31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 선출을 공표했다.

 

임원으로는 △회장 유성춘(주식회사 경안 사장), △고문: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한갑수 시의원, 김봉식 전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부회장: 민화식 안산문화원 원장, 장종기 현대특장공업주식회사 사장, 조의철 조이기획 대표, 신찬욱 성호산업(주) 사장, 김윤석 호성개발(주) 사장, 송주영 태룡건설 부장 △사무국장: 김상희 전 안산시 기획경제실장 △간사: 김문용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회원: 임관묵 경진산업(주) 사장 등이 임명돼 활동하게 됐다.

 

 

후원회는 창립총회 이후 2월 15일 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대보름을 맞아 ‘안산시 장애인 한마음 척사대회’ 후원을 논의했으며 임원들의 협조로 5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지원하게 됐다.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은 “지금까지 후원을 마다하지 않으신 유성춘 회장께서 더 큰 일 하시려고 이렇게 후원회를 꾸리셨다. 뜻을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산시 장애인 인구가 5%인 3만여 명이 된다. 그럼에도 후원 인프라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는데 오늘로써 후원회가 꾸려져 장애인들 권익향상의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 또한 안산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서 연합회 이영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후원회가 재탄생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있었다. 후원회 목적과도 같이 안산시 거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렵게 잡은 손을 놓지 마시고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연합회 또한 후원회와 함께 발맞춰 사회에서 소외돼 있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을 펼쳐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화식 부회장 또한 축사에서 “비장애인으로서 장애인 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성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더 큰 자리로 갈 수 있는 그런 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유성춘 회장은 “좋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안산시 장애인 단체가 8개 있다. 제가 연합회와 함께 손잡고 일한 지가 몇 년이 된다. 연합회의 역사가 20여년이 됐다. 20년 기간 동안에 정식 후원회 조직이 안 돼 있었다”며 “저도 개인적으로 위촉을 받아 3년째 후원활동을 하다 보니 손이 하나만 있어 소리가 안 났다. 손이 하나 더 필요했다. 후원회 로고도 ‘두 손의 사랑’으로 정해 두 손이 마주치면 소리가 나고 잡으면 따뜻하고 이런 후원회가 되고 싶어서 이렇게 함께하게 됐다. 처음은 미약하지만 갈수록 우리 후원회가 발전해 왕성한 활동을 희망해 본다”고 감사 말씀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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