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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갑 양문석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 개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갑 양문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3월 4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지지자 100여 명과 안산시 지역신문 기자, 유튜버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양문석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첫째,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2년 만에 경제 성장률이 전 세계 꼴찌 수준으로 추락해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이는 정치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둘째, 시민들은 윤석열과 김건희를 비판하려다 보면 혹시 감시와 사찰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에 떨고 있다.

 

셋째, 민주당 내에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찬성했던 윤석열 비호세력들이 아직도 암약하고 있다. 양문석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과 싸우지 않는 민주당 정치인과 싸우고 있다. 이제까지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쓴 소리든, 투쟁이든 한 적이 거의 없는 자들이 선거 때가 되니까 겨우 한다는 말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겠다고 한다. 이런 말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선거로는 심판의 대상이요, 국회에선 탄핵의 대상이요, 거리에선 타도의 대상으로 끌어내려야 한다.

 

넷째,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주류언론, 이들 주류언론 가짜언론과 양문석은 싸우고 있다. 언론개혁이 곧 검찰개혁이다. 반드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 신뢰할 수 있는 언론환경을 만들어 검찰개혁을 할 것이다.

 

다섯째, 지역 공약은 당장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만 간추려 일부 발표했고, 본선까지 충분히 검토해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예산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1년 차부터 4년 차까지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짜서 발표할 것이다. 시민을 속이는 공약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안산시갑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삶의 터전으로 바꾸고 싶다. 정치공동체가 경제공동체로, 나아가 서로 챙겨주고 돌봐주는 ‘삶의 공동체’로 꽃 피울 수 있도록 양문석과 동행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

 

여섯째, 사람을 바꾸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우리의 일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 양문석과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 양문석과 더불어, 함께 무능한 폭정의 독재자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을 선거로 심판하고, 국회에서 탄핵하고, 거리에서 타도하는 데 앞장설 양문석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질문과 답>

 

❏ 국회의원의 특권이 200여 가지다. 특권을 내려놓을 의향이 있는가?

■ 봄맞이 대청소 하듯이 빗자루 들고 모두 다 싹 쓸어버리겠다.

 

❏ 지방의원 공천을 어떻게 할 것인가?

■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지방의원을 자신의 부하 직원처럼 이용해 왔다.

좋은 제도를 악용해온 나쁜 사례이다. 시정을 책임지는 시의원, 도정을 책임지는 도의원, 국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은 같은 선출직 의원일 뿐이다. 같은 동지고, 동급이다. 지방의원 선출은 그 지역의 당원과 그 지역의 주민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시민들에게 넘겨줘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원이 주인이고, 국민이 주인인 것이다.

 

❏ 안산시의 인구 감소 대책은 무엇인가?

■ 정말 심각하다.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그래서 사람을 바꿔야 한다. 잘못하면 시민들이 채찍을 들어야 한다. 78만에서 63만으로 인구가 줄어서 안산시 국회의원 지역구 1개가 감소 되는 치욕을 안산 시민들이 감당하고 있다. 안산시 정치판을 통째로 바꾸지 않으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전해철 의원과 양자 토론할 생각이 있는가?

■ 안산지역 기자협회가 꼭 주최해 달라.

최소한의 토론도 없이 진행되는 경선은 부당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강제로 경선 과정에서 공개 토론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 현 정부에서 시민들 모르게 없어지는 복지혜택이 많다. 많은 복지정책이 사라지는 것을 되살려 달라.

■ AI 시대에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은

첫째, 남북관계 정상화해서 북한과 남한이 함께 공동체를 만들 때다.

둘째, 우리나라 사회복지 정책이 유럽이나 캐나다 수준에 도달해야 일자리가 생긴다. 독일의 발달장애아 한 명에 열두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우리나라도 사회복지 정책이 선진국 수준으로 가야 한다.

윤석열 정권에서 축소되고 있는 복지정책에 대해 언론이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잘 모른다. 그래서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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