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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 ‘2024 상록 한마음잔치 사랑을 전해요’ 나눔행사 개최

안경수 회장, “건강하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 이하 바른청년회)는 지난 5월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잔치국수 나눔행사인 ‘2024 상록 한마음잔치 사랑을 전해요’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해 애초 500인분을 준비했으나 인원이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바른청년회는 지난해에도 단원노인복지관에서 ‘박진영병원과 바른청년회가 함께하는 5월 사랑의 짜장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봉사에는 바른청년회원뿐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원도 참여해 무려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나눔행사가 성대히 치러질 수 있었던 데에는 박진영 병원, (주)케이폴시큐리티(무인경비/CCTV),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장례문화원, 예스플란트치과, 안산중앙요양병원, 백운한방병원, 생각대로(주)위너스패밀리, 안산중앙한의원 등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

 

안경수 회장은 “매번 어버이날을 맞아 큰 행사를 회원님들과 후원사의 도움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시간은 젊은 세대와 달리 흐르는 것 같다. 매해 수척해 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건강하실 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다. 바른청년회는 우리 사회를 길러주신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 싶을 뿐”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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