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재)안산인재육성재단, 2024년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장학생 188명 선발, 장학금 228,466천 원 전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시의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5월 10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민근 이사장과 재단 임원을 비롯해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 150여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또한, 장학생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안산시립국악단’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장학생으로 기쁨을 누리고 서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안산시의 미래교육과 지역의 인재 발굴·육성과 교육 지원사업으로 2024년도에 9억2천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으로 10개 분야 총 188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억2천8백4십6만원을 지급한다.

 

선발분야는 ▲지역대학진학장학생 54명 ▲산업체노동자장학생 1명 ▲학교밖청소년장학생 6명 ▲문화장학생 2명(팀) ▲예술장학생 17명(팀) ▲체육장학생 53명(팀) ▲ 기능장학생 8명 ▲대학비진학창업·취업학원비 지원 1명 ▲행복이음장학생 20명 ▲1차 특별장학생 26명이다.

 

이민근 이사장(안산시장)은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하며, 오늘의 결과를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안산시는 청소년 청년이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단 홍일화 대표이사는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의 다양한 장학금별 선발대상,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및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안산인재육성재단 (☎031-41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