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안산시흥지역 팬 모임 ‘안산내사람들’은 지난 4월 27일 좋은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인 가수 영탁의 생일(5월 13일)을 기념해 영탁의 선함을 전하고자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기부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기부는 ‘안산내사람들’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으며 정화 활동은 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과 경기도 오토캠핑장 주변에서 펼쳐졌다.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복지 및 문화행사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안산내사람들’의 선한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가수 영탁의 탁쇼(TAKSHOW)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 후 ‘안산내사람들’은 문화나눔 초대석 이벤트로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여러 장애인센터 장애인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으며 이때 상록구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지난 10월에도 가수 영탁의 탁쇼 인천콘서트에 상록구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장애인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관람했다.
‘안산내사람들’의 한 회원은 “영탁 가수가 선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라서 그 분 뜻대로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며 “저희 방에 60여 명이 넘든 분들이 다양한 직업을 갖고 사회 활동을 하신다. 조금씩 도와 가며 안산에서 봉사를 하겠다”고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