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Fun&Fun 봉사단', 독거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

김복연 회장, “'즐겁고 즐겁게' 함께 노력하겠다”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즐겁고 즐거운 사람들~~”

 

선부3동 'Fun & Fun(즐겁고 즐거운) 봉사단'이 지난 5월 2일 펀비어킹(달미로71)에서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께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어르신 공경 사랑나눔 따뜻한 잔치 국수봉사'를 진행했다.

 

선부3동 'Fun&Fun 봉사단'은 이름 그대로 즐겁고 즐거운 마음으로 뜻이 맞는 주민들로 구성돼 지난 2월에 출범한 봉사단체다.

 

특히 이날 국수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주신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잔기지떡'과 온누리 병원에서 후원해준 '파스' 100장을 식사 후 귀가하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전달했다.

 

Fun&Fun 봉사단(김복연 회장)은 “국수봉사가 한 달(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한번이지만 지속적으로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 독거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도록  봉사단 이름처럼 '즐겁고 즐겁게' 함께 하는 봉사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un&Fun 봉사단은 이외도 선부광장 이동밥차, 선부성당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말농장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가꾼 농작물을 수확해 관내(달미로71)에 설치된 '마음을 나누는 공유 냉장고'를 채워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해 나눔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