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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2024년 여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산지사 문화센터는 1995년 개설 이후 저렴한 수강료와 수준 높은 강사들의 지도로 지역 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문화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회원은 20대부터 90대까지 있으며 특히 노래 교실은 96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들도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주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학기 문화센터는 6월 12일(수)부터 8월 22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노래 교실, 타로 카드, 건강 요가, 건강 체조, 감성 글씨 캘리그라피, 민화 교실, 취미 꽃꽂이 등 8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번 여름 강좌에는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건강 체조, 민화 교실, 목요일 건강 요가, 하모니카 강좌가 신설됐다.

 

또한 국가 유공자, 장애인, 수급자, 다자녀 부모 등에 대한 감면 혜택도 있다.

 

문화센터와는 별개로 안산지사는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매년 지역 사회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소외계층 지원, 취약 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강의실 등을 지역민이나 지역단체의 활동 지원을 위해 무료 또는 소액으로 대관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마사회 안산지사 문화강좌는 저렴하지만 수준 높은 수업으로 동네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좋은 강좌를 개설해서 제공하는 마사회에 고마운 마음입니다.”며 소감을 나누었다.

 

최용호 안산지사장은 “캘리그라피, 노래 교실 등 다양한 문화강좌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감수성 충족과 가치 실현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안산지사가 지역민과의 상호 소통의 장으로 그 역할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강좌 내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마사회 안산지사에서 현장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의 여름학기 문화센터의 강좌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 해소와 함께 배움의 열기가 여름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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