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산학협력단이 안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혁수)는 지난 6월 12일 사회복지 시설장 및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과 식중독 예방 지침을 주제로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확장으로 급식소의 위생과 취약계층의 급식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체계적인 급식 관리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다.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유영희 부센터장이 진행한 집합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제시된 법적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안전체크리스트와 접목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식품위생법 준수 범례를 제시하고, 개선 방법을 교육해 관리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장은 “미흡한 급식 관리 사례를 보고 급식소에서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 인지 정확하게 알게 됐고 또, 개선 방법을 함께 교육해 집합교육이 시설의 올바른 급식 위생·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혁수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전국 최초 7개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 시범센터로 설립돼 올해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 5주년을 맞이했고, 24년 1월 안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해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에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