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한마음나눔복지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김용호 이사장,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분발하겠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30일 사)한마음나눔복지회 5차·비영리 한마음나눔복지회 15차 정기총회 및 청소년 장학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한마음나눔복지회는 2010년 차상위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출범했다. 2014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과 기부영수증 발행 봉사단체로 더욱 공정한 운영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행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한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축사에서 “김용호 이사장님과는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복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그 정성을 가지고 봉사하는 모습을 잘 봐왔다. 우리 사회가 이사장님처럼 어려운 곳에 따스함을 전하는 모습에서 살아볼만한 세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용호 이사장은 “폭설이 내려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 하셨는데 외출하실 때 조심하기를 바란다. 총회를 즈음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의 삶은 더욱 힘겨워 진다. 우리가 이를 극복하고 분발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본 행사 이후 경로당 어르신들의 흥을 돋기 위해 노래 경연을 진행했으며 등수와 상관없이 골고루 상품을 준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