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안산시 배구협회 제4대 회장에 조호준 전 총무이사가 서경남 전 사무국장과 열띤 접전 끝에 당선됐다.
안산시 배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을수)는 지난 2월 4일 오후6시 안산와~스타디움 안산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경선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투표는 총대의원 투표자 45명중 44명이 투표에 참여해 조호준 후보가 23표, 서경남 후보가 21표를 얻어 2표차로 당선됐다.
조호준 당선인은 선거공약으로 △전국대회 출전 2~3개 팀 출전비 지원, △배구부 창단, △전국대회 유치, △관내 배구대회 개최, △지도자 안정적인 활동 지원, △안산시 배구 심판 양성, △엘리트 배구 양성, △동대항 여성배구대회 예산복원,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내세운 바 있다.
조호준 당선인은 “제3대 정사라 회장님께서 만들어 놓은 토대를 잘 이어 가면서 혁신을 통한 배구 활성화로 꼭 학교체육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